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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역사는 승자를 중심으로 기록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가계부채 1200조 원 시대를 지내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가 벌써 19년 차가 되었네요. 그 사태 이후로 한국의 자살률이 세계 제일인데도 그동안 대책이 유비무환이라 계속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요. 특히 할아버지 2016-04-04 15:03:29
정치권은 경제민주화와 '을'들을 살리는 정책과 인물을 제시하라!
자영업자가 600만이 넘어 노동자 다음으로 큰 계층이 된 지 오래다. 그러나 자영업 10년 동안 살아남을 확률이 16.4%, 자영업자 연평균 소득이 임금근로자와 비교하면 절반인 2,725만 원. 가계부채 1,200조 중에 절반인 600조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부인할 수 없는 2016-03-21 10:22:28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교육 불평등 해소' 및 ‘경제민주화’에 박차 가
대한민국은 현재 '불평등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네 번째로 소득의 불평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의 상위계층이 전체 국민소득 45%를 점하고 있고, 부동산이 소수 1%에 편 2016-03-07 04:01:26
이자 3,000%를 받아도 아무런 처벌을 할 수 없는 상태!
가계부채 1200조 원의 시대에 민생현황은 너무나 참담하다. 목까지 차오른 빚더미에 고통받는 서민들은 병신년 1월 1일부터는 설상가상으로 핵폭탄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무려 3,000%에 달하는 대부계약을 맺는 대부업체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최고 이자율이 현행 2016-02-22 13:19:39
[정재민 칼럼] 선거제도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정치개혁의 문제
대한민국은 지금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혼란에 빠져있다. 일자리, 경제 활성화 등 민생해결과 선거제도, 정치개혁 등 중요한 문제가 모두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념논쟁의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최대 선거구와 최소 선거구 간 2015-12-01 08:46:41
[김용범 칼럼] 소중한 어린생명 위협하는 안전 불감증
세월호 사건 이후로 대한민국의 화두는 안전이었다. 오늘도 여기저기서 안전을 외치지만 과연 각종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있는지 의문이다. 세월호 사건이 더욱 비통한 것은 충분한 안전 점검을 통해 참사를 미리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현재의 이익만 생각하고 안전을 2015-11-16 15:13:18
[최흥길 칼럼] 신용카드사용, 소비패턴 한 번쯤 살펴봐야
정부수립 이후 처음 겪은 금융위기(1998년), 신용카드 대란(2002년), 미국 발 글로벌금융위기(2008년)는 온 국민에게 큰 충격과 고통을 안겨주었다. 80년대 후반 우리나라는 급속성장 덕에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달성했고 경기가 좋았다. 국민의 생활이 풍요로 2015-11-03 11:20:01
[김정태 칼럼] 다시 기회의 땅, 영등포시대의 꿈을 위해
‘준공업지역 재생과 활성화 방안(案)’이 발표되었다. 가장 많은 준공업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영등포로서는 명운이 걸린 내용이기에 김영주 국회의원을 필두로 그동안 여러 정책 제안을 했고, 구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이다. 준공업지역 재생과 활성화 방안은 2015-11-02 18:56:40
싸이씨, 헌법 제1조를 기억하고 존중해주세요
싸이씨!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인 것을 잘 압니다. 강남 부자스타일로 살 것을 강요하는 부모님의 성화를 이겨내고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살려 강남 부자가 되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세계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가수가 되었 2015-10-20 10:17:26
사라지는 학교 앞 문구점, 살릴 방법은?
어린 시절 등하교 때, 또는 쉬는 시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백 원짜리, 오백 원짜리 이런저런 먹을거리와 학용품을 고르며 작은 행복을 느끼던 추억의 장소, 학교 앞 문구점. 그러나 이런 동심 어린 학교 앞 추억의 문구점이 한둘씩이 아니라, 1년이면 천여 개씩 무 2015-10-08 16:30:23
“친권의 일부 제한” 규정, 10월 16일 전격 시행
다음 달 16일부터 친권 일부 제한 규정이 시행된다. 작년 10. 15. 가정법원이 친권의 일부제한을 선고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하는 민법 개정안이 공포되었고,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5. 10. 16.부터 시행된다. 민법 제924조의2는 “가정법원은 거소의 지정이나 징계, 2015-09-14 17:05:05
[이대로 -칼럼] 한자 병기가 아니라 토박이말 살려 쓰기다
교육부는 지난해 9월 24일 ‘2015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을 발표하면서, “한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학교 급별로 적정한 한자 수를 제시하고 교과서에 한자 병기의 확대를 검토한다.”라고 밝혔다. 오늘날은 조선 시대나 일제 강점기 때처럼 한자를 2015-09-06 13:31:48
[이선근 -칼럼] 메르스와 장기불황에 대한 경기대책은 임대료 감면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27일(목) 국회에서 열린 ‘2016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내년 예산은 지난 추경으로 형성된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정 건정성을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정을 확장적으로 했다”고 밝혔으 2015-09-03 11:25:20
[김재욱 칼럼] 한자 공부는 필요하다
우리말 단어에는 분명히 한자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 뿌리가 되는 한자를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논어』, 『맹자』와 같은 한문 고전을 줄줄 읽도록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말의 뜻을 잘 알고 쓰게 하려면 한자를 조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2015-08-21 14:38:30
[이선근 -칼럼] 무상, 그리고 공공
성남시가 추진 중인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수용을 거부하자 이재명 성남 시장은 복지정책의 퇴보이자 지방자치 훼손이라며 원안수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우리는 무상급식이라는 잘못된 표현으로 적잖은 사회적 비용을 치렀다. 의무인 복지 2015-06-26 09: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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