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6·15 공동선언 26년, 평화가 곧 길”
  • 입력날짜 2026-06-15 1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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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 전쟁 종전 합의에 “국제 관계가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길”
▲정청래 대표(가운데)가 6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평화가 곧 길이다.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리고 평화가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흔들린다”라며 6·15 공동선언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정청래 대표(가운데)가 6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평화가 곧 길이다.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리고 평화가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흔들린다”라며 6·15 공동선언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오늘 6·15 남북 공동선언 26주년을 맞아 “6·15 공동선언은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희망의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라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6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평화가 곧 길이다.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리고, 평화가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흔들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 길이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열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6·15 남북 공동선언이 우리에게 남긴 숭고한 정신이다”라며 6·15 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정 대표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강릉 최초로 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의미를 짚으며, 강원도 18개 기초단체장 중 11대 7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을 두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응답이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바티칸 성 바오로 대성당 특별 미사에서 대한민국이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더욱 굳건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매진하겠다”라며, “한반도 상생의 봄이 꽃필 수 있도록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대표는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합의문에 서명한다는 발표를 두고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106일 만에 끝났다.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고 봉쇄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란은 카타르 중재로 합의했다”라며 “매우 좋은 일이다”라고 반겼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정치, 경제 등 국제 관계가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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