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마을정원사들, 밤섬 생태 보전을 위해 힘 모아!
  • 입력날짜 2026-06-11 15: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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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 회장,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영등포” 강조
영등포구 마을정원사회는 6월 10일 서강대교 하부에 위치한 밤섬 일대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정원도시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도심 속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 녹색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지역 곳곳에서 정원 조성과 녹색환경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정원사회 회원들은 밤섬에 서식하는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생태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6월 11일 영등포구 마을정원사회 회원들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원도시과 관계자들이 밤섬 일대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영등포구 마을정원사
▲6월 11일 영등포구 마을정원사회 회원들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원도시과 관계자들이 밤섬 일대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영등포구 마을정원사
 
또한 하천변과 녹지 공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자연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됐다.

이향선 영등포구 마을정원사회 회장은 “마을정원사들은 꽃과 나무를 가꾸는 활동을 넘어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태보전 활동과 환경정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을정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밤섬은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한강의 대표적인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대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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