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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공연·여행·체육활동 등 문화 향유 지원
영등포구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에게는 연간 15만 원이 충전된 문화누리카드가 지급되며, 청소년기(2008~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1966년생) 대상자는 1만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 도서 구매, 국내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에는 현재 197개 오프라인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신청은 문화누리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 앱,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존 카드 이용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으며, 자격을 유지하고 전년도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된다. 카드 발급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라며 “대상 구민들이 기간 내 신청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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