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모든 것 걸고, 국민의 자유 지켜낼 것"
  • 입력날짜 2026-06-02 1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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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위원장이 6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라며 “투표로 심판해 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위원장이 6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라며 “투표로 심판해 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아래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워 국민의 집과 재산, 월급, 그리고 자유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6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6·3 지방선거는 나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다. 여러분의 한 표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위원장은 1일 대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를 언급하며 “이재명은 사고가 발생한 순간에도 언론을 공격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라며, “근로자들이 불길에 휩싸이고 소방관들이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그 순간에도 이재명은 증시 기사가 틀렸다고 언론과 싸우고 있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코스피 8,000’은 이재명과 민주당이 자신들의 실정을 덮는 유일한 방패”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정청래, 민주당 모두가 ‘주식’만 외치는 모습은 주식 외에는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이 정권의 실상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거듭 날을 세웠다.

장 위원장은 이어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의 ‘3고(高) 지옥’이 우리 경제와 민생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라며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선 이하로 내려오지 않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위원장은 “대출 금리가 치솟고 주담대 금리는 7%를 돌파해 대출받은 서민들의 한 달 이자가 많게는 몇십만 원씩 늘었다”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주식해서 돈 벌었으면 민주당 찍으라’라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다”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제 바꿔야 한다. 이재명과 민주당의 경제 파괴 폭주와 민생 붕괴 폭정을 이제는 멈춰 세워야 한다”라며 “투표해야 바꿀 수 있고, 투표해서 바꿔야 한다. 내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나가달라”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장 위원장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오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내일 우리가 막아 세우지 못한다면 이재명과 민주당은 더 거칠게 폭주하며 더 가혹한 폭정으로 내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일이 지나면 가장 먼저 ‘재판 취소 특검’부터 밀어붙일 것이다. 재판 취소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야당과 언론의 입을 더 거칠게 틀어막고, 반대하는 국민을 더 가혹하게 탄압할 것”이라며 “대통령 연임을 위한 개헌을 밀어붙여 장기 독재의 길을 열려 할 것”이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정부와 의회를 손에 쥐고 사법부와 언론까지 장악했으니 지금 이재명은 두려울 것이 없다. 만약 지방정부까지 넘어가면 이재명의 오만은 마지막 레드라인을 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라고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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