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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 개최에 협조해야”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절차를 내일 마쳐야 신임 의장단이 30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5월 19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은 국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20일 본회의 개최에 협조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과거 후반기 원 구성이 48일 또는 54일이나 허비된 사례가 있는데, 원내대표로서 이를 추호도 용납할 생각이 없다”라며 “기본으로 돌아가 법과 절차에 따라 국회 의장단 선출과 후반기 원 구성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을 때 단독으로 의장단을 선출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위기 상황에서 입법과 의정 활동의 단절은 곧 민생과 국가 경제의 손실로 이어진다”라며 코스피 8천 시대를 뒷받침하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자본시장 선진화 입법, 검찰 개혁 마무리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후속 입법 등을 열거했다. 한 원내대표는 “당장 국회가 할 일이 태산이다”라며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신속히 선출해야 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아울러 “후반기 국회 시작과 동시에 착수해야 한다. 올해 하반기 대한민국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다. 국회의 시계가 단 1초도 멈춰서는 안 된다”라며 국민의힘에 대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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