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오, ‘청년·신혼부부 3대 주거 안정 대책’ 발표
  • 입력날짜 2026-05-18 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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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겠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월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신혼부부 3대 주거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월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신혼부부 3대 주거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5월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서울에서 다시 꿈꿀 수 있도록 집 걱정을 덜겠다”라며 ‘청년·신혼부부 3대 주거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지금 서울의 청년들은 집 걱정 앞에서 꿈을 줄이고 있다”라며 “월급은 그대로인데 월세는 오르고, 전세는 불안하며, 내 집 마련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사기와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처럼 ‘과연 안전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불안까지 커지고 있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서울이 청년에게 포기의 도시, 집 걱정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도시가 되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은 일하고, 쉬고, 사랑하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라면서 “이제 증명된 실력으로 직접 지원하고 실제 공급을 늘려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라고 주거 안정 대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정 후보가 발표한 주거 안정 대책의 핵심은 ▲당장의 월세 부담 경감 ▲30대 신혼부부가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시작할 수 있는 든든한 주거 사다리 구축 ▲20대 청년 맞춤형 주거 사다리 마련 ▲SH공사의 주거복지 기관 기능 정상화 등이다.

아울러 정 후보는 “서울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도시, 신혼부부가 미래를 미루는 도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갈 내일을 그리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라며 “오세훈 후보 시정에서 흔들린 서울의 주거 시장을, 성과로 증명한 정원오의 행정 역량으로 바로잡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서울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일 잘하는 서울시장 정원오가 하나씩 착착 해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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