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민대학 여름 계절학기 개강
  • 입력날짜 2026-06-18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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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부터 선착순 접수…110개 강좌·3,700명 모집
AI·인문교양·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포스터(@서울시)
서울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포스터(@서울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6주간 여름 계절학기를 운영한다. 서울 전역 4개 캠퍼스에서 110개 강좌를 개설해 약 3,700명의 시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수강생 모집은 6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민대학은 시민의 성장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인문교양, 직업역량,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기는 중부권·동남권·모두의학교·다시가는 캠퍼스 등 4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민 또는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학점은행제 연계과정 1개를 제외한 모든 강좌가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강좌로는 중부권 캠퍼스의 ‘물건이 국경을 건널 때: 알아두면 쓸모있는 관세와 소비생활’, 모두의학교 캠퍼스의 ‘초록의 위로: 식물과 정원을 통해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 등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주제로 한 강좌도 눈길을 끈다. 동남권 캠퍼스에서는 ‘관세전쟁부터 AI 경쟁까지: 글로벌 경제의 변화’를 통해 세계 경제 흐름을 살펴보고, 다시가는 캠퍼스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휴머니티: 왜 도스토옙스키인가’를 통해 인간다움의 의미를 탐색한다.

특히 동남권 캠퍼스는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수요미래특강: AI 마스터 위크’를 운영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 출신 전문가들의 강연과 AI·디지털 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모두의학교 캠퍼스는 가족뮤지컬 ‘종이아빠’를 선보이며, 동남권 캠퍼스는 재즈 공연을 개최한다. 다시가는 캠퍼스에서는 민요와 전통춤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 ‘얼쑤! 민요와 함께하는 활기찬 춤놀이’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6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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