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서울시교육청, 이주배경아동 지원 맞손
  • 입력날짜 2026-06-18 09: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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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4천만 원 투입…맞춤형 한국어 교육·신학기 지원 확대
초록우산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신학기 지원 사업(@초록우산)
초록우산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신학기 지원 사업(@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내 이주배경아동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습 지원을 위해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협력사업을 이어가며, 이주배경아동의 언어 장벽 해소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널응원한글(다+이음 한국어(KSL) 교육)’ 사업과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신학기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널응원한글’ 사업은 다문화에듀센터 아띠가 전문 한국어 강사와 학생을 1대1 또는 1대2로 연결해 방과 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국어 양육·학교생활 정보를 제공해 가정 내 정보 격차 해소와 학교 적응을 지원한다.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신학기 지원’ 사업은 제도권 지원을 받기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신학기 물품 구입비와 학습 준비비, 생계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초록우산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어 교육 사업비 9천만 원, 신학기 지원 사업비 5천만 원 등 총 1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아동의 한국어 활용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조기 적응, 한국 문화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서영 본부장은 “이주배경아동이 언어 장벽으로 학업이나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초기 단계의 집중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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