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서울 학교 수영장 지도 구축·운영
  • 입력날짜 2026-06-18 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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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앞으로도 공유재산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
▲학교수영장 지도 안내 포스터ⓒ서울시교육청
▲학교수영장 지도 안내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전국 최초로 서울 지역 내 학교 수영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 학교 수영장 지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수영장 지도 구축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발생하는 회원권 환급 분쟁 등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울 내 학교 수영장 48곳 중 85%는 학교장이 직접 운영하지 않고, 별도의 외부 운영자에게 ‘사용 허가’를 내어주는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수영장을 이용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이러한 운영 구조를 충분히 알지 못해 관련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에 교육청이 선보인 ‘서울 학교 수영장 지도’는 서울교육시각화시스템을 통해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도에서는 ▲이용 시 유의 사항 ▲서울 전체 학교 수영장 위치 지도 ▲개별 학교별 수영장 운영 현황 등 세 가지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도 내에 ‘서울교육신문고’ QR코드를 상시 게시해 시민 감시 기능도 강화했다. 수영장 운영 종료일 이후까지 회원권을 판매하는 등 위법 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현장에서 즉시 제보할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에 구축된 지도는 단순한 정보 공개를 넘어, 학생과 시민이 학교 수영장 시설을 직접 비교하고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학교 수영장이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이자 시민들의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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