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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삶의 질 특별시는 시민 안전에서 시작…서울시의 목표이자 책임”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당선이 확정된 후 38일 만에 업무에 복귀해 첫 공식 일정으로 ‘여름철 대책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 시장은 4일 오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시민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키기 위한 풍수해·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시민 건강관리 방안을 확인했다. 또한 취약 공사장과 노후 인프라에 대한 특별점검,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서소문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 안전의 기본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히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익숙함이 안전의 가장 큰 적인 만큼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들은 시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을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내 소관이 아니라며 멈추는 순간 행정의 공백이 발생한다”며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경계가 보이면 먼저 손을 내밀고, 빈틈이 보이면 즉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앞으로 4년간 서울시의 목표는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이라며 “모든 정책 추진의 바탕에는 시민 안전이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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