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 운영
  • 입력날짜 2026-06-03 09: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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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위기 상황에서 기초 대응 역량 강화, 공기업 사회적 책임 실천
▲생존수영 교실/영등포시설관리공단
▲생존수영 교실/영등포시설관리공단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실’은 교육부의 초등학교 생존수영 능력 배양 정책에 따라 초등학생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기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서울 영동초등학교와 서울 영중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총 6개 학급, 약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1일 3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50분까지 교육이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안전교육 및 물 적응 ▲자기구조법(엎드려 뜨기, 누워 뜨기) ▲구명조끼 사용법과 부력 도구 활용법 등 기본 구조법 ▲해상 사고 시 입수 및 대처법, 그룹 이동법 등 입수 및 이동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생존수영 교실’을 통해 수상 위기에서 구조자가 도착할 때까지 스스로 버틸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한 교육 운영을 위해 학교 교사 3명, 생존수영 지도 강사 3명, 수상 안전 근무 요원 2명, 전문직 수영 직원 1명을 배치해 수업 진행과 탈의실 확인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 기관 교사와 인솔 교사의 책무성을 강화해 수영장 내·외부 학생 관찰, 탈의 지도, 소지품 정리 및 분실물 예방 등 학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형성 이사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 기술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안전교육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학교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 안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영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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