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월에도 의료제품 생산 원료 공급 최우선 조치
  • 입력날짜 2026-06-02 16: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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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단체 온라인 몰 구매 제한도 중동전쟁 이전 수준으로 완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영등포시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영등포시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중동전쟁 종전 여부 등으로 인한 의료제품 공급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계 부처와 보건의약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재의 안정적인 수급 추세를 면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6월 2일(화)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에서 12개 보건의약단체,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중동전쟁 대응 제10차 보건의약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사기 등 의료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는지 병·의원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의료제품 재고량 4차 조사 결과, 전년 대비 품목별 재고 수준이 100~126%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의원과 한의원의 경우 각 직역 단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몰이 중동전쟁 이전 판매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의료제품 구매 환경도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발발 이후 보건의료 분야에 의료제품 생산 원료를 최우선 공급하도록 조치한 점이 수급 안정화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형훈 제2차관은 “의료제품 원료를 공급하는 석유화학 회사의 설비 가동률이 중동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6~7월에도 의료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 공급 최우선 조치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수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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