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과 서울을 반드시 바꿔야... 투표해야 이긴다”
  • 입력날짜 2026-06-02 1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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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야당은 선거 때만 되면 무릎 꿇고 사과하고...”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월 2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서울시 25개 구청장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투표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끝까지 투표해야 이긴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내일 선거는 단순히 서울시장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싣는 구청장,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이 함께 뒷받침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25개 구청장 선거도 이겨야 한다. 정원오와 민주당 구청장 후보들이 함께 당선되어야 이재명 정부와 서울이 원팀으로 움직일 수 있다”라며 “그래야 대한민국의 변화, 서울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 “그래야 집 걱정, 출퇴근 걱정, 장사 걱정, 돌봄 걱정을 하나씩 풀어낼 수 있다. 불안한 주거와 안전을 바꾸고 가족의 행복, 우리 아이들의 미래, 든든한 노후까지 시민의 삶을 지킬 수 있다”라며 “서울 시민 여러분의 투표만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수할 수 있다”고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투표만이 서울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지킬 수 있으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라며 “내일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아울러 “정원오와 민주당이 원팀이 되어 이재명 정부와 함께 뛰겠다”라며 “대한민국과 서울을 반드시 바꾸겠다. 끝까지 투표해야 이긴다”고 덧붙였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월 2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서울시 25개 구청장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해야 이긴다”라며 투표를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월 2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서울시 25개 구청장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해야 이긴다”라며 투표를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어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한 기자가 “오세훈 후보가 방금 ‘그동안 야당이 부족했다’며 시민들에게 사과하면서도 ‘견제와 균형을 포기할 수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원오 후보는 “매번 선거 마지막에 야당이 그렇게 해왔던 것 같다. 어제 다른 지역의 야당도 그렇게 했다. 그러나 이제 두 번 속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오 후보 측의 호소를 일축했다.

정 후보는 “야당은 매번 잘못을 해놓고 선거 때만 되면 이렇게 무릎 꿇고 사과하며 다시 지지를 호소하는 형태를 반복한다. 이제 시민들께서도 모두 꿰뚫어 보고 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시민들께서 야당에 보낼 준엄한 심판이자, 오세훈 후보의 무능·무책임·무사안일한 10년에 대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야당과 오세훈 시장에 대한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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