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24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 입력날짜 2024-10-25 1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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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상 수상,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 받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0월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0월 24일 오후, 구청 3층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관리 평가’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제공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0월 24일 오후, 구청 3층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관리 평가’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제공
 
재난관리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올해는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 44개 지표에 걸쳐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영등포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대비에 항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영등포구가 안전한 도시임을 인정받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최 구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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