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하지 않았다면 나는 무너졌을 것이다’ 출간
  • 입력날짜 2026-06-26 1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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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지켜 낸 것은 뜻밖에도 불안이었다’
▲불안하지 않았다면 나는 무너졌을 것이다/표지=좋은땅출판사
▲불안하지 않았다면 나는 무너졌을 것이다/표지=좋은땅출판사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신호를 읽어내는 판단력을 돕는 ‘불안하지 않았다면 나는 무너졌을 것이다’(좋은땅출판사)가 출간됐다.

이 책은 불안을 제거해야 할 감정이나 마음의 병으로만 바라보는 통념에서 벗어나, 오히려 불안이 위기를 경고하고 대비하게 만드는 삶의 중요한 감정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일상을 잠식하는 '파괴적 불안'에서 벗어나 자신을 보호하고 삶을 점검하게 하는 '생산적 불안'으로 전환하는 심리적 메커니즘과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엄태완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을 삶의 유용한 도구로 받아들이고 '마음의 기초 체력'을 키울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담담한 문체로 전한다.

‘불안하지 않았다면 나는 무너졌을 것이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번아웃을 겪는 직장인과 현대인에게 불안을 극복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갈 동반자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으로 평가된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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