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025 아리수 품질보고서」 발간…5,400여 건 수질 검사 모두 ‘적합’
  • 입력날짜 2026-07-01 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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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센터·가정 수도꼭지·공공시설 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 충족
2025 아리수 품질보고서(@서울시)
2025 아리수 품질보고서(@서울시)
서울시가 「2025 아리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1년간 실시한 수질 검사 결과와 공급망 관리 성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수센터부터 가정 수도꼭지, 공공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총 5,400여 건의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대상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보고서는 수질 관리 현황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질 검사 결과를 생산(정수센터), 공급(수도꼭지), 다중이용시설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공개했다. 검사 대상은 거주시설 수도꼭지 5,208건, 노후 배수관 지역 192건, 공공도서관 25곳으로,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서울시는 수질 검사 결과와 함께 수도관 783km 세척, 노후 수도관 1만3,271km 정비(정비율 99.9%), 옥내급수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관리 성과도 소개했다. 남은 12km 구간은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연계해 정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무료 수질 검사 신청 방법과 우리 동네 수도꼭지 수질 정보 확인 방법, 아리수를 안전하고 맛있게 마시는 요령 등 시민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수록됐다.

서울시는 정수 수질 검사 항목을 기존 357개에서 362개로 확대하고 대표 수도꼭지 수질 정보 공개도 강화하는 등 수질 정보 공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만큼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리수 수질과 관리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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