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라 교육장, “문화예술 평생교육과 연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 서울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12월 17일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4년 제8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사)따뜻한하루·비영리단체 신커봉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구로경찰서‧구로소방서·미술로(주)· (사)한국미술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1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 부로 나누어 추진됐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 극복 등 지구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모습을 표현하고자 ‘초록별 지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989개 작품이 응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70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작들은 올 연말부터 한 달간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상자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지역 내 학생과 시민에게 지구 자연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구와의 공존 방법을 모색해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미술가 공모전에 2,000여 점에 가까운 작품이 접수되어 대내외적으로 높아진 공모전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문화예술을 평생교육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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