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창조적인 문화 활동 지원...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박철상)는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와 함께 10월 13일(전시)부터 15일(공연)까지 사흘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25 시니어 문화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영등포구가 후원하고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창조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 올리는 ‘공연 발표회’와 동아리에서 직접 만든 작품을 뽐내는 ‘전시회’로 꾸며진다. ![]() ▲10월 13일(전시)부터 15일(공연)까지 사흘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2025 시니어 문화나눔 페스티벌’Ⓒ영등포시대
먼저 ‘전시’는 13일 오후 3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너섬 아크릴화, 도루묵 캐리커처, 뜨개 사랑, 보내니컬아트, 소묘 & 수채화, 실사랑, 인물화, 팬드로잉 등 총 15팀의 어르신들의 손재주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공연 발표회’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에서는 영등포 우쿨렐레, 하모니카, 행복한 메아리, 소리새, 너섬 동화 구연, 라인댄스, 너섬 무용단, 레크 체조 등 총 10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공연 준비에 앞서 행운권 추첨과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통해 당첨자에게 선물을 증정해 관심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공연팀과 전시팀 각각 200여 명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이규선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최봉희, 김지연, 남완현, 이순우, 임헌호, 박현우, 이성수, 우경란, 최인순 구의원 등이 참석해 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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