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최초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확대 운영…실무형 기술인재 양성
  • 입력날짜 2026-05-15 1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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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도배·타일·인테리어 등 현장 중심 직업훈련 강화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도배기능사 교육(@영등포구)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도배기능사 교육(@영등포구)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전문 기술 습득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등포 청년건축학교’의 2026년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을 연 영등포 청년건축학교는 지금까지 4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청년 기술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실습 중심 교육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올해 청년 수요와 현장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지난해 신설한 도장기능사 과정은 연 3회로 확대하고, 도배기능사·타일기능사 과정도 정기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 도배기능사 과정에는 ‘필름 시공’ 교육을 추가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기초 이론부터 도면 분석까지 배우는 실내 인테리어 현장 실무 교육도 운영한다. 교육생에게는 자격증 대비 모의고사와 추가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정기 교육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과 생활 수리법을 배우는 원데이 특강도 함께 운영한다.

현재 건축 도장기능사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1회차는 오는 25일까지, 2회차는 31일까지 접수한다. 각 회차별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이 실무형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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