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사회복지기획 공모사업’ 추진…2억3천만 원 지원
  • 입력날짜 2026-05-14 1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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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청장년 지원 등 주민 밀착형 복지사업 발굴
사회복지기획 공모사업 포스터(@영등포구)
사회복지기획 공모사업 포스터(@영등포구)
영등포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총 2억3천만 원 규모의 ‘사회복지기획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3자 협약으로 운영되는 ‘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과 기관, 단체, 시설 등이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최대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합 사업도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이다. 단순 물품 구매나 일회성 행사는 제외된다.

특히 올해 사업비는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구는 주민들의 기부로 조성된 성금을 지역 복지사업에 환원해 사업의 공공성과 의미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발달장애 아동 프로그램, 노숙인 건강관리, 고시원 밥상 지원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추진됐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21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의 창의적인 복지 아이디어가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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