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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직무교육부터 취업컨설팅·인턴십 연계까지 종합 지원
서울시가 경력보유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커리업 프로젝트’ 2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1,8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커리업 프로젝트’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구직지원금과 직무교육, 인턴십, 고용장려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서울형 취업지원 사업이다. 참여자는 3개월간 월 30만 원의 구직지원금을 받으며, 취업컨설팅과 직무훈련, 인턴십 연계까지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직지원금은 ‘커리업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교육비와 면접 준비 비용, 교육 기자재 구입비, 자녀돌봄비 등 실질적인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기간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지원금 지급은 종료되지만, 3개월 이상 근속 또는 사업 유지 시 ‘취·창업 성공금’ 3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직무교육은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해 총 4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AI 및 디지털 기반 실무교육이 강화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전문가, 구글·AI 활용 디지털 비즈니스 실무, AI 기반 책 편집 디자이너 과정 등이 포함됐다. 패션·뷰티 분야 이커머스 창업과 실무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는 구직지원금 이후 인턴십과 고용장려금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자는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참여 인턴을 정규직 또는 1년 이상 계약직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최대 300만 원의 고용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0~49세 여성 가운데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현재 미취업 또는 미창업 상태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다.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도 신청 가능하지만, 정부나 지자체 유사 사업 참여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서울커리업 프로젝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울시는 올해 상·하반기 모집을 통해 총 3,000명에게 구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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