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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생태공원 재정비, 생태보전 원칙은 어디로…”
1대회의실에서 ‘한강생태공원 재정비, 생태보전 원칙은 어디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평호 서울시의원은 10월 28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환경연합과 공동으로 한강생태공원 재정비사업의 생태보전 원칙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양평호 의원, 홍재희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목소영 의원과 서울환경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강생태공원 재정비사업의 추진 현황과 생태보전 과제를 논의했다. 홍재희 부위원장이 사회를, 양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목 의원은 토론에 참여했다. 첫 발제자인 최영 서울환경연합 팀장은 ‘시민이 본 암사생태공원의 변화’를 주제로 공사 현장 사진과 시민 관찰 내용을 제시했다. 최 팀장은 수목 제거와 포장, 놀이시설·전망대 설치 등이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 취지에 부합하는지 문제를 제기하고, 사전 생태조사와 영향 검토, 사후 모니터링 및 시민참여 관련 자료의 공개를 촉구했다. 이종무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자연성회복과장은 ‘한강생태공원 재정비사업과 생태복원 대책’을 주제로 사업의 추진 배경과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생태공원 관리 원칙과 완충구역 내 시설 설치의 적정성, 심의 절차 및 사후 생태관리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양 의원은 공사 전 생태환경 조사부터 공사 중 영향 저감, 준공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까지 연계해야 한다며 “준공은 사업의 끝이 아니라 생태적 성과를 확인하는 과정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우려를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시민 관찰과 전문가 분석, 행정자료를 종합해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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