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개최…청소년 작품 543편 출품
  • 입력날짜 2026-10-26 2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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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꺼내놓는 용기, 자기고백’ 주제로 11월 12일까지 진행
본선작 41편·특별상 10편 선정…시상식·상영회·사진 전시 마련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포스터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포스터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KYMF)’을 오는 11월 12일까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을지로 틈새미술관,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 청소년 창작자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총 3,26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영화·다큐멘터리·공익광고·애니메이션·사진·트렌드미디어 등 6개 부문에서 5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 특별 주제는 ‘마침내 꺼내놓는 용기, 자기고백’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품작은 분야별 전문가와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작 41편과 특별상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에는 최두영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21명과 청소년 심사위원 7명이 참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 대학총장상, 씨네21 관객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심사 총평과 수상작 시상,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사진 전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2027년 미디어대전의 특별 주제도 공개된다.

시상식 다음 날인 10월 31일에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수상작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린다. 사진 부문 수상작은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을지로3가역과 을지로4가역 사이 지하보도에 있는 틈새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특기자 전형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역대 수상작 일부가 중학교 교과서에 참고자료로 수록되는 등 미디어대전은 청소년 창작자의 진로와 교육 현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품작과 수상작은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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