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초광역특구법안' 2건 발의
  • 입력날짜 2026-10-20 11:19:16
    • 기사보내기 
한병도 “특례 포함·미포함안 제출…충분한 숙의 거칠 것”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0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초광역특구법안 2건을 발의한다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0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초광역특구법안 2건을 발의한다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민주당이 기업 투자와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초광역특구법안 2건을 발의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성장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법안의 주요 쟁점인 노동시간 특례 등을 둘러싸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특례를 포함한 안과 포함하지 않은 안 등 두 가지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처리 시점을 못 박지 않고 충분한 숙의와 토론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계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향후 병합심사를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정·금융·세제부터 인재 양성과 기반 시설까지 범부처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여러 부처와 상임위에 걸친 과제를 함께 풀기 위해 국회 특별위원회 설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 경쟁력과 노동자의 권익을 함께 살피며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 법안을 책임 있게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