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출마 선언
  • 입력날짜 2026-10-16 09: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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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혁신 방향 제시…소상공인 정책 참여 확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수석부회장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수석부회장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전국 소상공인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입법과 예산은 우리 당 소속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13명과 협업해 풀어내겠습니다. 소상공인의 제안은 정책으로, 정책은 실행으로 열매를 맺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이승훈 후보의 포부다.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수석부회장은 10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만 소상공인 정책 당원 조직화’와 ‘4대 혁신(조직혁신, 현장연대 혁신, 당원 참여·정책 혁신, AI·디지털 미래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먼저 매출 감소와 소비 위축, 수수료·임대료·인건비·배달비 부담 등 소상공인이 처한 어려움을 설명하며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며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와 현장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은 국회 간담회와 토론회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매주 전국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앞으로 2년간 모든 것을 바쳐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제대로 살리는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를 만들겠다”며 4대 혁신 방향과 15대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혁신 방향은 ▲10만 소상공인 정책 당원을 연결하는 조직혁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실행까지 책임지는 현장연대 혁신 ▲당원 참여와 국회·지방의회의 협력을 통한 정책혁신 ▲AI·디지털 혁신을 통한 소상공인의 미래 경쟁력 강화다. 이와 함께 SNS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소상공인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후보는 “전국소상공인위원회의 주인은 국회의원도 위원장도 아닌 소상공인 당원 동지 여러분”이라며 “위원장의 권위와 특권의식에 기대는 조직이 아니라 전국 당원이 함께 정책을 만들고, 국회와 지방의회가 실행을 뒷받침하며 결과를 공유하는 조직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민주당의 정책이 되고, 민주당의 정책이 소상공인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전국소상공인위원회를 만들겠다”며 “전국의 당원 동지들과 어깨를 걸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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