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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프로젝트·5극 3특 성장 엔진 육성 속도 높여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지난 7월 전망치보다 0.7%포인트 오른 수치로,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큰 상향 폭이다.
침체 우려를 딛고 회복세를 보이는 한국 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망이 현실화하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을 제외하고 16년 만에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세계 경제성장률을 웃돌게 된다. 민주당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10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도 사상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당장의 성장세에 안주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인구 감소와 생산성 둔화 등으로 잠재성장률이 지속해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서는 “지금의 성장 회복세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려면 잠재성장률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3대 프로젝트와 5극 3특 성장 엔진 육성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AI 시대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기업들도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국민의힘은 기업의 투자 노력마저 정부의 기업 압박으로 몰아가며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는 일까지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무책임한 행태를 당장 멈추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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