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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도 정치공세 멈추고 외교에 힘 보태야”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9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세계 정상외교의 슈퍼위크가 시작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과 멕시코 국빈 방문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유엔 개혁과 국제사회에 대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6년 만의 멕시코 국빈 방문에서는 에너지와 핵심 광물부터 AI, 항공우주, 방산까지 우리 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순방 예산 증가를 두고 ‘세계 일주’, ‘마일리지 쌓기’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순방은 관광이 아니다”며 “윤석열과 김건희가 그랬다고 해서 모든 대통령이 그럴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외교를 ‘마일리지’라며 깎아내릴수록 손해 보는 것은 대통령도 민주당도 아닌 대한민국”이라며 “국민의힘은 국익 외교에 도움은 못 줄망정 재를 뿌리는 저급한 정치공세를 멈추고 대한민국 외교 총력전에 힘을 보태라”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외교 성과가 국민의 삶과 기업의 기회로 이어지도록 후속 입법과 정책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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