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추석, 여의도 서울달서 보름달 소원 빌어요
  • 입력날짜 2026-09-21 1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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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 24일~10월 5일 추석맞이 행사…전통놀이·퀴즈·포토존 마련
하늘에 떠 있는 ‘서울달’(@서울시)
하늘에 떠 있는 ‘서울달’(@서울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추석을 맞아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의도공원 서울달에서 ‘서울달 아래, 보름달 소원’ 행사를 연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최대 130m까지 올라 서울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다. 2024년 8월 개장 이후 누적 탑승객은 올해 8월까지 약 11만8천 명에 달했다. 올해 1~8월 탑승객은 3만7,878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4.1% 늘었으며, 외국인 비율도 48.4%로 증가했다.

행사에서는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24~27일에는 대형 윷놀이와 소원 나무 꾸미기, 주사위 게임 등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13초 맞히기’, 서울달 퀴즈 룰렛 등 서울달 게임존을 마련한다. 미션 참가자에게는 서울달 키캡, 달항아리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대형 달 조형물을 활용한 ‘서울달 속 위시문’ 포토존도 운영한다. 서울달과 지상의 보름달을 한 장면에 담아 추석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행사는 서울달 탑승 여부와 관계없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연휴 기간 오후 3~9시, 평일 오후 5~9시다.

서울달은 10월 말까지 금·토요일 운영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 행사 기간 탑승객 대상 만족도 조사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간식 꾸러미를 제공한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 아래에서 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며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라며 “서울의 밤과 계절을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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