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의 본고장 영등포, ‘원조의 품격’ 선보인다
  • 입력날짜 2026-09-11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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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공원서 18~19일 ‘제2회 원조맥주축제’ 개최
▲지난해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맥주축제 ⓒ영등포구
▲지난해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맥주축제 ⓒ영등포구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이 들어선 ‘원조 맥주 도시’ 영등포구에서 맥주축제가 열린다.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제2회 영등포구 원조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축제에는 예상을 두 배 웃도는 2만 3천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먹거리 공간을 두 배로 확대하고 비막이 시설을 늘려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마련했다.

전국 13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해 74종 이상의 맥주를 선보이며, 9대의 푸드트럭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로컬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새롭게 마련된 ‘감성 클래식존’에서는 클래식과 어쿠스틱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8일에는 밴드 ‘페퍼톤스’의 축하공연이, 19일에는 가수 진욱과 구민 노래자랑, ‘딕펑스’ 공연 및 DJ BEER NIGHT 등이 이어진다. 수제맥주 만들기, 비어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맛집을 방문해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로컬 미식 스탬프투어’와 200여 개 업소가 참여하는 ‘관광세일페스타’를 통해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대한민국 맥주 산업의 본고장인 영등포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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