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동, 고독·고립 예방 프로그램 ‘함께라서, 오늘도 좋은 날’ 운영
  • 입력날짜 2026-09-10 11:52:10
    • 기사보내기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지역 복지공동체 기능 강화
여의동주민센터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거나 취약한 주민들의 고독·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라서, 오늘도 좋은 날’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고립 위험 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 만남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이웃과 어울리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스트레칭·생활체조 ▲지역사회 봉사활동 ▲한강 유람선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인 ‘반려 식물로 함께 마음 잇기’는 9월 8일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반려 화분을 직접 만들고 식물을 돌보며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한편,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9일에는 ‘함께 움직이고 함께 웃고’를 주제로 스트레칭과 생활체조를 배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일 예정이다.

10월 13일에는 ‘가을 함께 떠나요’를 주제로 한강 유람선에 탑승해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한강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0월 24일에는 여의도 앙카라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여의동 마을 축제에 원예 봉사자로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반려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프로그램 안내와 활동을 보조하는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고독·고립 위험 주민의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여의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와 관계 형성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공동체 기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