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식 개최
  • 입력날짜 2026-09-09 14: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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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 공익을 싣고 희망을 잇다!
“영등포시대는 영등포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신문”

‘곁에 있어 좋은 신문’ 영등포시대가 9월 1일 영등포아트스퀘어 T홀에서 창간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식 ‘공익을 싣고!, 희망을 잇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식 ‘공익을 싣고!, 희망을 잇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손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 공익을 싣고 희망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영등포시대 인기 고정 코너인 ‘전마전’의 주인공을 비롯해 현재 1면에 무료로 게재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 지원 단체 관계자, 영등포시대 공감자문위원과 공감기자, 채현일 국회의원과 박용찬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영등포구 직능단체연합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시대의 희망과 힘찬 출발을 담은 로고송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김형태 편집고문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창간 11주년 슬로건 제막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박강열 대표와 서천열 자문위원장의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열 대표가 인사말에서 “지역 밀착형 공익사업을 펼친다는 창간 당시의 다짐은 지금도 변함없는 영등포시대의 가치이자 방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박강열 대표가 인사말에서 “지역 밀착형 공익사업을 펼친다는 창간 당시의 다짐은 지금도 변함없는 영등포시대의 가치이자 방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박강열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11년은 지역의 목소리를 담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언론의 역할을 묵묵히 지켜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밀착형 공익사업을 펼친다’는 창간 당시의 다짐은 지금도 변함없는 영등포시대의 가치이자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곳곳의 따뜻한 이야기와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영등포시대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천열 자문위원장이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공정함과 깊이 있는 안목으로 영등포의 현안을 올바르게 조명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공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서천열 자문위원장이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공정함과 깊이 있는 안목으로 영등포의 현안을 올바르게 조명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공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서천열 자문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함께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실히 대변하며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온 영등포시대가 창간 11주년을 맞기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영등포시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자 정론직필(正論直筆)의 파수꾼’이라고 한다”며 공정과 균형 등 언론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하고, “지난 11년간 변화하는 영등포의 발자취를 성실히 기록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날카로운 비판과 건전한 대안 제시로 구정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고,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버팀목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함과 깊이 있는 안목으로 영등포의 현안을 올바르게 조명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공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유진 구청장이 축사에서 “10년 전 다짐했던 영등포구를 위해 사심 없이 일하겠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다.”라며 초심을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조유진 구청장이 축사에서 “10년 전 다짐했던 영등포구를 위해 사심 없이 일하겠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다.”라며 초심을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다음으로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김길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축사에 나선 조유진 구청장은 10년 전 영등포시대와 맺었던 인연을 소개하며 “당시 다짐했던 영등포구를 위해 사심 없이 일하겠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등포시대를 ‘참 언론’이라고 평가하며 창간 11주년을 축하했다.

김길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역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등포시대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현일 국회의원은 축하 인사와 함께 “영등포가 발전해야 국민의 삶이 더 좋아진다”며 “영등포를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채현일 국회의원이 축사에서 KTX 영등포역 정차 소식을 알리며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채현일 국회의원이 축사에서 KTX 영등포역 정차 소식을 알리며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채 의원은 앞서 영등포역 KTX 호남선 정차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KTX 호남선을 이용하기 위해 서울역과 용산역으로 우회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힘을 모아준 김민석 의원과 영등포 출신 시·구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김 대표의 축하 인사를 대신 전했다.

이어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 재임 당시 조성한 독도체험관과 영등포아트스퀘어를 소개하며 행사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깜짝 놀랐다’, ‘탁월한 선택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 와보니까 참 좋다”고 행사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용찬 위원장은 “아이는 아이답고 언론은 언론다워야 한다”라며 “그런 초심을 잊지 말고 계속 정진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박용찬 위원장은 “아이는 아이답고 언론은 언론다워야 한다”라며 “그런 초심을 잊지 말고 계속 정진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그동안 영등포시대가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며 장애인 단체를 찾아가는 송년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활동을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영등포시대 하면 항상 떠오르는 단어가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것”이라며 “창간 11주년 행사도 미술작품이 전시된 특별한 공간에서 열려 분위기가 좋다”고 축하했다.

이어 “이제 영등포시대는 영등포에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신문이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 하는 신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정착 단계를 넘어 이제 도약의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아이는 아이답고 언론은 언론다워야 한다”며 “그런 초심을 잊지 말고 계속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강열 대표가 추진 중인 ‘더울림정책연구원’(가칭)을 언급하며 “이제 단순한 관찰자를 넘어 동참하는 참여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 영상 ⓒ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 영상 ⓒ영등포시대
 
이어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식의 주요 순서로 공익광고 ‘지역신문에서 희망 찾기’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은 지역신문의 역할이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희망을 잇는 데 있음을 보여줬다.

영상이 상영되는 중간중간 객석에서는 ‘잘했네’, ‘의미 있네’ 등 공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어 공익광고의 주인공인 꿈더하기학교 교장과 학부모, 학생,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관계자와 시설 이용자를 직접 초청해 현장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하정 꿈더하기학교 교장은 꿈더하기학교를 서울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가운데 지적·자폐성 장애로 등록된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유일한 학교라고 소개하며 “학생들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자신의 속도와 방식에 맞게 배워간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이어 “영등포구뿐만 아니라 타 구, 타 지역의 많은 분 역시 꿈더하기학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이는 꿈더하기학교만의 교육 노하우와 커리큘럼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이런 교육의 선택지가 그동안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달장애 학생들에게도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영등포구 지역언론의 중추로서 오늘 ‘공익을 싣고, 희망을 잇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영등포시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꿈더하기학교 3학년 김다율 학생은 ‘말하고 싶다’며 자신의 학교생활을 소개했다.

김다율 학생은 “학교는 원래 재미도 없고 자고 낙서도 했다. 수업이 어려웠고 앉아 있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꿈더하기학교에서는 잠을 자지 않는다”며 “공부하고 소풍 가고 수학여행도 가며, 방과 후에는 러닝크루도 하고 10월에는 마라톤 대회도 나간다”고 밝게 소개했다.

아울러 “전교부회장에 투표로 당선됐으며, 선생님이 시키지 않아도 봉사활동을 하고 집에서는 설거지도 한다. 엄마가 엄청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꿈더하기학교에 다니고 싶다. 제가 고등학생이 되면 운동장이 있는 꿈더하기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김다율 학생의 어머니는 ‘전하고 싶다’며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가장 마음 아픈 순간 중 하나는 아이가 학교에 매일 가고 있지만, 정작 그 안에서 배우지도, 어울리지도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 학교의 참관 수업에 대해 “상황을 잘 표현하지 못해 부모로서 그저 속상함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저에게 학교는 아이가 그저 ‘견디는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2학년 때 꿈더하기학교에 보내며 모든 것이 달라졌다”며 꿈더하기학교의 소중함을 전했다.

아울러 “다율이가 무엇보다 학교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면서 이 학교를 떠나야 한다. 고등학교는 중학교보다 더욱 입시와 교과 중심으로 흘러갈 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다율이 어머니는 “꿈더하기학교를 조금 더 크게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고등학교에서도 계속 행복하게 배움을 이어가고, 꿈더하기학교를 기다리고 있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도 버티는 시간이 아닌, 꿈꾸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꿈더하기학교의 고등학교 시설 마련을 호소했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관계자는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삶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며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공간의 한계 속에서도 늘 장애인들의 곁을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욱 넓고 따뜻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시설 이용자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지역사회와 관계자분들께 꼭 전달하고 싶은 절실한 바람이 있다”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넓고 쾌적한 공간과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관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버드나무 공연팀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버드나무 공연팀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버드나무 공연팀이 하모니카 연주로 동요 메들리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두 곡을 선사했다.

축하공연에 이어질 예정이었던 ‘전마전-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합니다’ 영상과 영상에 담지 못한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구정주 회장의 전마전은 시간 관계상 생략돼 아쉬움을 남겼다.

공로패는 영등포구청 홍보미디어과 이강림 주무관이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창간 11주년 기념 퀴즈를 통해 참석한 내빈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석자들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순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종이비행기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힘차게 날렸다.

손화수 아나운서가 “여러분은 영등포시대의 앞으로의 힘찬 행보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비행기를 힘차게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자 참석자들은 영등포의 미래를 향해 종이비행기를 힘차게 날리며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촬영은 사회자가 “영등포시대, 공익을 싣고!”라고 외치고 내빈들이 “희망을 잇다!”라고 화답하며 마무리됐다.

박강열 대표는 행사 후 장애인 단체 관계자로부터 받은 “영등포시대 11주년 행사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분야를 대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힘차게 날리고 있다. ⓒ영등포시대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힘차게 날리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석자들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순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종이비행기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힘차게 날렸다.

손화수 아나운서가 “여러분은 영등포시대의 앞으로의 힘찬 행보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비행기를 힘차게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자 참석자들은 영등포의 미래를 향해 종이비행기를 힘차게 날리며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영등포시대 창간 11주년 기념촬영은 사회자가 “영등포시대, 공익을 싣고!”라고 외치고 내빈들이 “희망을 잇다!”라고 화답하며 마무리됐다.

박강열 대표는 행사 후 장애인 단체 관계자로부터 받은 “영등포시대 11주년 행사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분야를 대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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