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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11일 청렴특별주간 운영…공연·퀴즈·팝아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영등포구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청렴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다’를 주제로 ‘2026 영등포구 청렴페스타(청렴특별주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딱딱한 규범이 아닌 구민과 직원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체험, 참여형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가치를 되새긴다. 9월 7일에는 구청 본관 로비에서 새 청렴 슬로건과 실천 메시지를 알리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 8일에는 영등포아트홀에서 마술과 밴드 공연을 접목한 반부패 교육 ‘청렴라이브’를 개최한다. 이어 9일에는 ‘영등포구 청렴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구민 414건, 직원 141건 등 총 555건이 접수됐다. 예비심사와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청렴제일 영등포’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대상작을 구청 본관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청렴계단’에 새겨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상자 14명에게는 총 230만 원의 상금을, 노력상 4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10일에는 구청 앞 광장에서 청렴 퀴즈 참여자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청렴카페’와 지역 내 13개 기관의 청렴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청렴 박람회’를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인·허가 등 규제업무 및 동주민센터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팝아트 기법으로 자화상을 그리는 ‘청렴 자화상’ 교육을 진행하며 청렴페스타를 마무리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라며 “청렴을 행정의 기본으로 삼아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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