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따뜻한 추석…공사대금 등 63억 원 조기 지급
  • 입력날짜 2026-09-03 08: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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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구청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 다할 것”
▲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
▲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

이번 자금 조기 집행은 계약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추석 전 준공 예정이거나 기성금·선금을 신청할 수 있는 계약 총 89건, 63억 원이다.

구는 추석 전까지 각종 계약에 대한 기성·준공검사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 등이 명절 전에 현장에 지급될 수 있도록 처리 기한을 단축할 방침이다.

평소 대금은 업무 수행 단계에 따라 기성·준공검사를 14일 이내 실시하고, 대금 청구 후 5일 이내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명절 기간에는 검사 기간을 7일 이내로 줄이고, 대금 지급 기한도 청구 후 3일 이내로 앞당긴다. 또한 원도급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통해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도 독려한다. 모든 집행 절차는 연휴 전날인 9월 23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현장 근로자의 임금 체납 예방에도 나선다. 발주 부서별로 공사 현장의 노무비와 하도급 대금 지급 상황을 점검하고, 미지급 사례가 확인되면 즉시 지급하도록 감독할 예정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업과 소상공인, 건설 근로자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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