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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안보·외교·경제 다 포기했다” 주장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밤 SNS에 ‘한미연합훈련 축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큰 결정’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에 대해 “보기에도 안쓰러운 현실 부정이고 역대급 정신승리”라며 “이번 사태의 원인은 이란전 ‘노 땡스’와 대미 투자 지연이 진짜 원인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이 미국을 돕지 않는데 우리가 왜 한국을 도와야 하느냐’고 말했다고 언급한 뒤 “훈련 축소에 대해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는커녕 통보도 없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한 대 때리고 싶은 것 같다는 미국 정치 전문 매체의 분석까지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런데도 이재명 대통령은 한술 더 뜨고 있다”며 “한반도 안보는 대한민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한다. 전작권 환수하고 주한미군 철수로 가겠다는 소리”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대로 가면 설령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다 해도 한국 패싱은 기정사실”이라며 “관세 인상을 비롯한 경제 보복도 따라올 것이다. 우리 국민과 기업은 피해를 보고 북한, 중국, 러시아만 웃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 안보도 외교도 경제도 다 포기했다”며 “국민을 포기한 이재명 정권, 곧 국민이 이재명 정권을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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