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육청, 교육환경개선 '시민참여 현장검증단' 운영
  • 입력날짜 2026-08-19 1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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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개 학교 직접 방문… 시민·전문가 등 60명 참여해 사업 우선순위 검증
서울시교육청 전경(@영등포시대)
서울시교육청 전경(@영등포시대)
서울시교육청이 2027~202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우선순위를 시민과 함께 검증한다.

서울시교육청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현장검증 대상 9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증단은 올해 상반기 실시한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시민의 시각에서 재검증하고, 학교별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타당성 등을 비교·검토한다. 이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학교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검증단은 총 60명, 12개 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에는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 자치단체 공무원, 기술직 공무원 등이 참여해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 청사 컨퍼런스룸에서 검증단 위촉식과 사전회의를 개최한다.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한 2027~2028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우선순위는 9월 중 우선순위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공개할 예정이다. 확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2027년부터 사업 예산을 순차적으로 편성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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