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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대 메가프로젝트’ 민주당 제1과제로 추진”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8월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과 수도권이 당과 정부, 나라의 명운을 결정한다”라며 “100% 투표로 당원주권의 새 역사를 선도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8·17 전당대회에 대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도울 것인가, 흔들 것인가. 이것이 전대의 본질이고 선택의 본질”이라며 “1주일 후 당과 정부, 나라의 명운이 갈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대표가 되면 호남에 대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민주당 제1과제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정 관계가 흔들리면 국정 지지도와 증시, 메가프로젝트도 흔들린다. 당을 바로 세우고, 당이 당정과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라며 “새만금 현대차 투자를 가속·확대하고, 메가 투자 유치를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 강북권, 경기북부, 인천·강원 접경지역 등 수도권 역차별 정상화 플랜을 가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젊은 민주당 플랜’으로 ▲대구 김광석 청년문화제 및 익산 김민기 청년문화제 추진 ▲청년학생 당정협의 추진 ▲청년학생 관계장관회의 추진 ▲당 1030 정책추진단 발족 ▲청년당원 정치·행정 인턴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당대표 취임 즉시 서울정책점검단을 구성해 당정의 서울 관련 정책을 챙기고, 강릉 ITS 대회를 지원할 당내 특위를 구성하겠다”라면서 “무너진 당대표 책임정치와 윤리도 재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15일 호남(전남·광주·전북), 16일 서울·경기 순회경선을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17일 대의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해 대전에서 발표된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과 8·9일 진행된 충청, 부산·울산·경남, 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 경선에서 총 46.01%의 지지를 받아 1위를 달리고 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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