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민주당 2차 종합특검법 강행 처리 규탄
  • 입력날짜 2026-07-20 16:27:28
    • 기사보내기 
“무소불위의 특검 앞에서는 왜 침묵하는가?”
 ▲정점식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법 강행 처리 규탄대회에서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그 무도한 실체를 국민 앞에 낱낱이 고발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점식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법 강행 처리 규탄대회에서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그 무도한 실체를 국민 앞에 낱낱이 고발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은 7월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법 강행 처리 규탄대회를 열고 “오늘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 수사기간 연장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 한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의석수만 믿고 입법 독주의 폭주 기관차를 다시 굴리고 있는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그 무도한 실체를 국민 앞에 낱낱이 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를 부르짖던 민주당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한 손에 쥔 무소불위의 특검 앞에서는 왜 침묵하는가?”라며 “이번 연장안은 실익도 명분도 전혀 없다.”라고 비판했다.

또 “종합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 17건 가운데 11건이 기각돼 기각률이 무려 65%에 달한다.”라며 “국민에게 피해를 전가하고 있는 이 특검을 왜 그토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는 것인가”라고 거듭 따져 물었다.

아울러 “원 구성도 되지 않은 국회에서 힘으로 입법 독주를 강행하고, 오로지 야당 탄압을 위한 공안 정국만 연장하려는 여당의 오만함과 무도함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종합특검법안이 가진 가식과 모순, 협상 파괴와 입법 독재의 폭거를 국민 여러분께 낱낱이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이 국민의 심판을 받는 그날까지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강력하게 싸우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