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운영
  • 입력날짜 2026-07-20 08: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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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역사는 현장에서 체험하고 성찰할 때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서울시교육청 전경/이미지=영등포시대 db
▲서울시교육청 전경/이미지=영등포시대 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6 학생자치 연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 위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20명씩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7월 19일 중국 충칭·시안으로 출발하며 시작됐다. 이어 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일본 도쿄로 출발한다.

또한 중부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중국 하얼빈·연길로,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중국 상하이·난징으로 출발한다.

학생들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사전교육과 현장 탐방, 사후 공유 활동이 연계된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에 참여한다.

탐방에 앞서 교육지원청별 독립운동사 강의와 탐구 주제 선정을 마쳤으며, 사전에 탐구한 역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해설을 들으며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다. 또한 역사를 현재의 삶과 연결해 성찰하는 기회도 갖는다.

아울러 권역별 탐방 기간에는 교육장과의 정담회를 열어 학생들이 역사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역사를 교실에서 배우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체험하고 성찰할 때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선열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민주주의와 시민의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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