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국힘 출정식 열고 6·3지방선거 필승 의지 다져
  • 입력날짜 2026-05-21 19: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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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한목소리로 “서울시장·시의원·구의원 많이 당선시켜 달라” 호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타임스퀘어 앞과 여의쇼핑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5월 21일, 타임스퀘어 앞에서 열린 민주당 6.3지방선거 출정식에 참석한 후보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5월 21일, 타임스퀘어 앞에서 열린 민주당 6.3지방선거 출정식에 참석한 후보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먼저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지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유진 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채현일 국회의원, 전승관·고기판·박경만·양송이 시의원 후보, 구의원 후보와 무투표 당선자, 지지자들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조 후보는 출정식 중간중간 시민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채현일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를 통해 잘못된 시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민주당 후보들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후보, 그리고 서울시의원·구의원 후보들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를 잡은 조유진 구청장 후보는 자신을 ‘영등포 토박이’라고 소개하며 “영등포 발전의 진정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어야 진정한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중앙정부와 영등포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당선 후 영등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5월 21일, 여의도쇼핑센터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6.3지방선거 출정식에 참석한 당협위원장과 최웅식 구청장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5월 21일, 여의도쇼핑센터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6.3지방선거 출정식에 참석한 당협위원장과 최웅식 구청장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국민의힘 영등포구 당원협의회가 여의도 여의쇼핑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용찬·김영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종길·김재진·김지향·차인영 시의원 후보와 구의원 후보, 무투표 당선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연단에 오른 박용찬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지자 1인당 7명씩 투표장으로 동행해야 한다”라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최웅식 구청장 후보는 남을 배려하고 역지사지를 아는 탁월한 행정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당협위원장 역시 “요즘 경제적으로 안녕하지 못한 시대”라고 운을 뗀 뒤,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기 위해 여의도를 찾았다”라며 여의도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 침체와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영등포를 가장 잘 아는 후보가 영등포구청장에 당선되어야 한다”라며 최웅식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최웅식 후보는 “영등포는 단순히 정치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고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국회 수석비서관 등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약속과 결과로 평가 받아왔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다시 뛰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하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라며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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