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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교육장, “청각장애학생의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지하는 토대 될 것”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어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 역량을 강화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포용적 통합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고운맘’ 수어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어동아리는 남부 청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고운맘’ 수어동아리는 남부·강동송파·강서양천·강남서초·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자녀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수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기별로 농인 강사를 초빙해 수어와 농문화를 함께 배우며, 2학기에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교실 밖 삶의 현장에서 공감과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026년 5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4회에 걸쳐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세심하게 반영해 향후 운영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정환용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가 청각장애의 특성과 수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청각장애학생의 성장과 학교 적응을 든든하게 지지하는 토대”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단단히 연결될 수 있도록 소통과 동행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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