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자료 개발·보급
  • 입력날짜 2026-05-21 09: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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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교육장, “포용적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특성을 반영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도는 ‘생존’ 위에 ‘포용’을 더한 교육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특수교육 대상 학생도 안전하게, 함께 생존수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구에서 출발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자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생존수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자 안내 카드뉴스’와 ‘학생용 사전 활동지’로 구성됐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생존수영 현장의 주요 문제점/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생존수영 현장의 주요 문제점/남부교육지원청
 
봉사자 안내 자료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행동·감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존수영 지원의 중요성 ▲입장 전 점검 사항 ▲감각·동작 지원 방법 ▲상황별 안전수칙과 대응 요령 등이 담겼다. 학생용 활동지는 쉬운 글과 그림을 활용해 생존수영의 개념과 안전수칙을 익히도록 구성하여, 수영장 환경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돕는다.

해당 자료는 5월 20일부터 지역 내 학교와 생존수영 운영학교에 배포되며, 봉사자 사전 교육과 학생 사전 학습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환용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생명을 지키는 기본 교육”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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