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문재인 시즌2인 줄”
  • 입력날짜 2026-05-15 1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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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까지 막힌 서민들은 월급이 월세로 다 나갈 판”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6.3지방선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5월 15일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아래 선대위)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문재인 시즌2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그런데 ‘뉴이재명’은 더 끔찍하다. 서울 아파트값, 강남까지 싹 다 폭등하고 있다.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로 매물 자체가 팍 줄었다”라며 “서울 주변 경기도 아파트까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세는 더 심각하다. 10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이다. 전세 매물이 워낙 귀하다 보니 집도 안 보고 송금부터 하는 ‘노룩(No-Look) 계약’까지 등장했다”라고 밝히고 “월세는 폭등에 폭등, 강북까지 월세 300만 원이 속출하고 있다. 빌라와 오피스텔 임대료까지 함께 솟구치고 있다. 대출까지 막힌 서민들은 월급이 월세로 다 나갈 판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밤마다 부동산 겁박하던 이재명은 이제 침묵 모드로 전환했다”라고 꼬집고 “정부는 사실상 더 이상의 대책이 없어 보인다. 정원오는 알맹이도 없는 ‘은퇴 1주택자 재산세 감면’을 꺼냈다.”라며 주택정책에 대해 거듭 비판했다.

아울러 “집 못 구해 결혼까지 미루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 대책은 안 보인다. 착착 개발인지 차차 개발인지, 공급 정책까지 부실하다.”라고 주장하고 “보유세 인상, 장특공 폐지에는 아예 견해도 못 내놓고 있다”라며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견제구를 날렸다.

장동혁 대표는 “‘명심 팔로우’가 최우선, 서울 시민은 뒷전이다. 정원오가 시장 되면 세금폭탄 떨어지고, ‘헬 서울’이 열린다.”라고 주장하고 “내 집과 내 재산 지켜주는 시장은 국민의힘 오세훈뿐이다.”라며 오세훈 후보를 지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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