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와 고용정책 홍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과 일·육아 지원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해 만련됐다.

일‧육아 지원제도는 육아휴직과 출산전후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지원 제도를 활용한다. 육아휴직급여 월 최대 250만원으로 인상, 대체인력을 고용한 중소기업 사업주 지원금 등이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7월 31일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와 일·생활 균형 캠페인과 일·육아 지원제도 등 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자사에서 제조‧유통하는 제과 제품에 일‧생활균형 캠페인 홍보 마크를 삽입할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의 육아지원제도, 유연근무 등 고용정책 홍보 콘텐츠도 본사와 공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송출한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제1회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정부와 함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송민선 서울남부지청장은 “국민에게 친근한 제품을 통한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홍보와 일‧육아 지원제도 안내를 통해 정책이 현장에서 더 쉽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용정책이 국민의 일상 속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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