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로 일대 집회 관련 교통 불편 최소화, 현장 관리 시행

1월 6일 늦은 시간까지 한남로 일대 집회로 인한 도로 통제가 예상된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는 대중교통 우회 운행과 대시민 교통정보 안내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먼저 집회 등 관련 사항 발생 시 경찰청, 교통 운영 기관 등 관련 기관과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현장 관리에 나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심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경찰 교통 통제 상황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을 협조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통제 해제 시 즉시 정상 운행을 시행한다.

대상 노선은 110A, 140, 142, 144, 400, 402, 420, 470, 472, 741, 3011, 6211, 9401, 9401-1, N13, N31, N37 등이다.

지하철의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 무정차 통과,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 요원 투입, 역사 출입구 관리 및 안내 등을 시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운행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교통정보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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