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12월 12일 통합방위협의회 신임 부의장에 김원국 (전)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회장을 임명했다”고 12월 16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밝혔다.

흔들림 없는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여 지역 안보 강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임명된 김원국 신임 부의장은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호국 안보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원국 부의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민·관·군·경 상호 간 가교역할을 하며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지역 안보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방위체계 마련을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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