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은 사무국장, “영등포 장애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회...”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가 ‘2024년도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운영평가’에서 최고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2개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구 지회 조직 운영, 사업 운영, 행정 운영 등을 구 지회 평가지표에 따라 2024년도 구 지회 운영을 평가했다. 평가등급은 S등급, A등급, B등급 순으로 S등급은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를 포함해 6개소, A등급은 9개소, B등급은 7개가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는 내년에는 다른 등급과 비교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윤재은 사무국장은 12월 25일 본지와 SNS를 통해 “2025년도 생활 체육 교실, 동호회 사업 지원, 기타 사업에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며 2025년 2월 중 공모사업 선정과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 사무국장은 이어 “영등포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와 생활 체육 수업을 지원, 24년 한해 장애인 어울림 생활 체육대회 등 다양한 수업과 활동을 진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최호권 회장님(영등포구청장 당연직)을 모시고 영등포 장애인 1만 5천여 명이 모두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을 통해 초, 중고등학교와 장애인기관에 체육 수업을 진행하며 특수 체육 교실 태권도, 배드민턴, 풋살,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진행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체육 및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대훈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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