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과학·수학·정보·융합 교육 종합계획 발표
  • 입력날짜 2024-12-22 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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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역량을 키우는 수업 혁신·학생·교원의 맞춤형 성장 지원·융합 교육의 저변 확대
교육부는 12월 20일,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 제4차 수학교육 종합계획, 제2차 정보교육 종합계획, 제3차 융합 교육(STEAM) 종합계획’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학생들의 과학·수학에 대한 자신감 등 정의적 태도와 기초과학 역량, 수학적 사고력, 컴퓨팅 사고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대표 과제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학생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수업 혁신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교원의 맞춤형 성장 지원 ▲과학·수학·정보 및 융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교육문화 확산 등이다.

과학·수학·정보·융합(STEAM) 교육 종합계획은 급격한 과학기술 발달 및 환경 변화에 대비해 과학·수학·정보·융합 교육을 진흥하고,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에 따라 마련되는 계획이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과학·수학·정보·융합(STEAM) 교육은 인공지능 일상화 등 사회 전반의 큰 변화에 미래세대가 유연하게 대응하고, 첨단 과학기술 사회의 혜택을 모두가 충분히 누리며, 더 좋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과학·수학·정보·융합 교육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학생 주도적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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