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인천시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예산 확보” 강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월 2일 오후 국회에서 인천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개최하고 “정부 예산안 편성이 한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진행이 됐다”라며 “인천광역시에서도 시장을 비롯해서 우리 인천시 관계관 여러분께서 애를 많이 써준 덕에 일정 부분 아마 예산이 꽤 확보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미 있는 예산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을 것이다”라면서도 “여전히 신규 사업이 제대로 들어가질 못하고 있고, 또 기존의 예산 사업 중에도 증액이 필요한 예산들이 다소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천시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예산 확보에 국민의힘이 지도부를 중심으로 적극 나서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어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국정감사가 끝나면 바로 예산 심사에 들어가고 또 각종 법안 심사에 들어가게 된다”라며 “이때 예산 심사할 때 미처 반영 못 한 부분이 상임위에서 또 증액 소요, 신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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