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지역주민과 연대 협력,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0월 2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2024년 제9회 장애물 없는 세상 휠더월드’를 개최한다.
영등포구 민·관·지역주민과 연대 협력하여 개최하는 장애물 없는 세상 휠더월드는 영등포 지역사회의 인권 감수성 확산을 목적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진행된다.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마을 인권 축제인 이번 축제는 40여 개의 기관과 단체, 주민조직이 참여해 40여 개의 부스 운영과 다양한 공연, 인권영화 야외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휠더월드는 영등포구 내에 인권에 대한 공감을 넓히고 지역사회의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행사는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KMI 의학연구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크래비즈인증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 “인권의 상호의존성에 깊이 공감하며, 인권의 가치를 지지하고 축제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영등포구청과 후원 기업 및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최 관장은 이어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민·관·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 교류를 통해 영등포구 인권을 향상·실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심형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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